제목 2016-2 멘토링 세미나 - 딱지본 신소설 읽기, 광고로 보는 1920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01-16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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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지본 신소설 읽기> 세미나를 듣는 학생들이 세미나에 열중하고 있다.

 

 

<딱지본 신소설 읽기>

 

 2016 가을학기 멘토링 세미나 <딱지본 신소설 읽기>는 다른 특성화 프로그램과 달리 5명의 소수의 학생들로 꾸려졌다. 원래 세미나가 시작되는 9월 15일이 추석연휴인 관계로 13일로 당겨져 일찍 시작됐으며 매주 목요일 특성화사업단실에서 이루어졌다. 세미나를 듣는 학생이 소수인 관계로 주고받는 질문과 답변이 활발히 오고 갔으며, 단순하게 일방적인 전달에 의존하는 수업 방식이 아닌, 서로 토론하고 대화하며 딱지본 신소설을 일거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정추월>은 여인의 복수와, <강명화 실기>는 정사(情死)와, <장한몽>은 번안소설과 연관 지어서 10주차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총 세 작품을 만나봤다. 프로그램 자체의 목적이 신소설을 실제로 읽는 것에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 주에 배울 텍스트를 미리 읽어오는 것을 과제로 받았다. 그러나 미처 읽어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30분 정도 텍스트의 일부분을 세미나 시간에 소리내서 읽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각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 예컨대 미디어 자료나 읽기자료 등을 함께 보며 토론해 보는 시간도 있었단 7, 8, 9주차에는 앞에서 배운 세 작품을 토대로 학생들이 새로운 주제를 발표해보기도 했다. 발표 때에는 '열녀', 윤심덕은 <사의 찬미>, 그리고 <금색야차> 등 다른 소재들과 텍스트를 연관 지어 토론했다.

 

 배수민(국문·16)학우는 "특성화 사업은 국문과에 재학하며 공부를 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특히 신소설 읽기를 통해 근대 문학 작품의 과도기적 특성과 이전 시대 문학과의 차이점 등에 배운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배수민 학우는 "작품을 읽고 서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작품에 대한 나와 타 학우의 관점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 매울 것이 많았던 세미나였다."고 총평했다.

 

15 이재원

 

<광고로 보는 1920>

 

 1920년대를 역사책이 아닌 우신문 광고를 통해 들여다볼 수 있을까? 우리 학과에서는 2016년 2학기 신문광고를 통해 근대인의 일상을 조망하는 '광고로 보는 1920'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5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청송관 564호에서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각자 알아보고 싶은 광고의 소재를 정해 발표를 하면 학우들이 좋았던 점, 바라는 점 등을 조언해주는 방식이었다. 이번학기 수업에서는 시계, 교복, 만년필, 자동차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목들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가지연(국문・15)학우는 "그 전에는 근대 자료를 어디서 어떻게 찾아봐야하는지 몰랐는데 광고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발제문 하나를 가지고 모든 사람이 의견을 얘기하는 시간을 통해 내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는 법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광고 세미나 프로그램은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2017년 1학기부터는 새로운 멘토링 세미나가 개설될 예정이니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15 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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