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15 여름학기 외국어 집중프로그램 (한문)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10-04 조회수 157

한문 수업으로 근대문학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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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학기, 학우들이 근대 한문 자료를 공부하기 위해 청송관 572호로 모였다. 외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문 수업은 근대특성화학과인 우리 학과의 목적에 맞게 전공수업에서 다루기 힘든 근대시기의 한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은 630일부터 7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에 진행됐다.

2시간 동안 이루어진 수업의 첫 시간에서는 황성신문의 논설부분의 단형서사 대화를 통해 주필들의 사상을 알아봤다. 그리고 두 번째 시간에는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독학으로 다루기에 다소 어려운 동음이의어나 반의어를 익히는 데에 집중했다. 수업을 맡은 국어국문학과 반재유 교수는 근대는 과도기적인 시기로 언어가 상당히 다양복잡하다라며 근대 신문에서만 봐도 한글과 한문이 혼용되어있는 경우가 다수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때 당시에 한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1차적인 문제로 자료 해석이 불가하고, 2차적으로 오역이 될 수 있다도서관에 가서 국문학 관련된 한문을 살펴보면 학생들은 한자, 즉 낱글자만 알 수 있지 그 안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한문은 생소하여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라는 걱정을 밝혔다. 반재유 교수는 그래서 이번 수업은 한자가 아닌 한문집중교육이다라고 하였고, “글자 자체 안에서는 그 나라의 철학과 역사가 담겨있다라고 하면서 우리나라는 한글보다 한문을 사용한 역사가 더 길기 때문에 자국에 대한 사상과 흐름을 알기 위해서 한문공부는 필수이다라며 한문교육을 강조했다.

이 수업을 수강한 김석태(국문·14)학우는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의 어휘공부를 했는데 무엇보다 근대 신문에서 사설을 읽으며 근대의 역사적 상황들과 배경 지식들을 많이 흡수할 수 있었다앞으로 전공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수강 후기를 밝혔다.

 

 

 

15 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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