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15 국어국문학과 추계답사 <근대문학기행>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11-25 조회수 222

국문과 추계답사 <근대문학기행>

 

1028일부터 30일까지, 23일 동안 국어국문학과에서 추계 답사를 떠났다. 첫날 목적지는 대구문학관이었다. 대구문학관은 현진건 이상화 이장희 등의 대구 문인들의 문학 자료를 수집, 보존 관리하고 있었다. 대구문학관을 보고난 뒤 대구근대골목투어를 했다. 대구근대골목투어는 동산선교사 주택/ 청리언덕에서 출발하여 3.1만세운동길, 계신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근대문화체험관계산예가, 뽕나무골목, 에코한방웰빙체험관, 구 제일교회,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영남대로, 종로, 진골목, 화교협회의 순으로 투어를 했다.

대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2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였다. 경주에서 맛있는 석식을 한 후 안압지를 갔다. 안압지까지 관람 후 숙소로 돌아와 각자 배정된 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둘째 날 일정은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시작했다. 김동리 선생과 박목월 선생은 경주 출신의 문인이다. 이 두 문인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동리목월문학관은 그들의 일상 생활용품을 비롯해서 문학작품과 문학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동리목월문학관을 관람한 후,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 후 보문호 목월공원을 갔다. 경주 여행의 핵심 중 하나인 보문호는 주변에 조성된 관광 편의시설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경주 최대의 관광지이다. 50만 평 규모의 인공호수인 보문저수지는 경주보문관광단지 개발계획에 따라 경주 시 동쪽 명활산 옛 성터 아래에 만들어져 '보문호'라고 한다. 주위에는 국제적 규모의 호텔과 경주 월드 등의 각종 위락시설과 공원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보문저수지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단장되어 하이킹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보문호에서 산책과 하이킹을 하고 난 후 국립 경주 박물관을 갔다. 국립 경주 박물관은 크게 신라역사관과 신라미술관, 그리고 월지관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신라역사관은 경주의 천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신라미술관에서는 불교의 보급과 함께 성장했던 신라의 미술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월지관은 신라의 왕족과 귀족들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둘째 날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교수님과의 대화 및 레크리에이션의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답사 기간 동안 배운 내용으로 조별과 개인전으로 골든벨을 했다. 치열했던 골든벨이 끝난 후 각 조가 준비한 장기자랑을 했다. 장기자랑 시간은 교수님들과 조원들 간에 친목도모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날은 경주 양동마을에서 시간을 보냈다. 양동마을은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이다. 이곳은 특이하게 손(), () 양성이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및 볼거리, 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마을이다. 마을을 돌아본 후 푸짐한 한정식으로 답사의 마지막 식사를 마쳤다. 경주 양동마을에서의 일정까지 소화하고 원주로 무사히 돌아왔다.

이번 국문과 답사에 참여했던 백지현 학우(인문과학부·15)숙소도 편안하고 특히 밥이 정말 맛있었다. 무엇보다 문학에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어서 좋았다. 국문과 답사는 보람찬 답사였다고 전했다.

학우들은 국문과 답사에 참여하여 평소 관심 있었던 문학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답사는 매해 봄과 가을에 열릴 예정이니 국문과 답사에 참가하여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15 민정현

15 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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